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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노을이 그룹 유지 비결에 대해 말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스페셜DJ로 가수 별이, 게스트로 그룹 노을이 출연했다. 이날 강균성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노을은 근황에 대해 “1월에 전국투어를 끝냈다. 소속사에서 신경을 써주셔서 예전에 했던 콘서트보다 훨씬 많은 곳에서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완전한 전국투어는 아니다. 수도권과 경상도권을 돌았다. 욕심이 나는 공연이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 .
이에 DJ별은 “저도 한 식구였을 때 노을 콘서트를 가봤지만 귀도 즐겁고 정말 많이 웃었다”고 말했고, 노을 멤버들은 “저희 노래가 차분해서 말이라도 재밌게 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노을이 신화 다음으로 최장수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노을은 2002년 데뷔했다.
DJ별은 “신화는 정말 신화다. 노을도 정말 오래됐다”며 “서로 친하지 않아서 장수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곤은 “취미가 완전히 달라서 사적으로는 싸우거나 부딪히지 않는다. 사업 파트너처럼 공과 사를 구분한다”며 “두 명이 같이 해도 싸울 일이 있는데
한편, 발라드 그룹 노을은 지난 1월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OST ‘꿈’을 발표했다. ‘꿈'은 가왕 조용필의 ‘꿈’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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