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 VS 유재명, 첫방부터 치열한 대립 벌였다

↑ 이준호 유재명 사진=tvN ‘자백’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자백’ 배우 유재명과 이준호가 서로 다른 의견을 주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가 카리스마 있는 변호사로 변신, 기춘호(유재명 분)와 대립했다.

최도현은 로펌에 들어가 첫 사건으로 살인사건을 맡았다. 그는 법정에 서서 “피의자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한 순간 피의자가 소리쳤다.

피의자는 “아무리 그래도 제가 안 한 걸 했다고 해야 하냐”며 “형사들이 나를 압박했다. 그렇게 하라고 시키더라”고 주장했다.

이에 최도현은 다시 피의자의 주장을 믿고 주위를 살펴봤다. 다시 법정으로 돌아와 기춘호의 증언을 들었다. 하지만 이에 최도현은 “이의있다”고 나섰다.

최도현은 기춘호에게 “피고인이 3개월 전 일하던 문과 같은 걸 확인하지 않았나. 핸드백과 사체가 있는 곳은 너무 멀지 않냐”며 압박 질문을 하며 대립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