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해외서 먼저 통했다…21개국 아이튠즈차트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혼성그룹 KARD의 신곡 '밤밤(Bomb Bomb)'이 아이튠즈에서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오후 6시 발매된 KARD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밤밤'은 28일 아이튠즈 K-POP 싱글 차트에서 대륙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상위권에 분포됐다.
이 중 1위를 한 곳만 21개 국가로, 미국, 영국 같은 빅마켓 뿐만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스페인 등의 신흥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스위스, 네덜란드, 캐나다, 오스트리아, 칠레, 포르투갈 등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지역을 가리지 않는 KARD의 위력을 과시했다.
'밤밤'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20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도 미국은 44위, 영국은 69위를 기록하는 등 24개 국가의 싱글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KARD에 대한 전세계적인 주목도를 입증했다.
KARD는 2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밤밤' 무대로 국내 팬들도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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