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제시 “너무 마른 게 콤플렉스, 하체 운동 일부러 더 한다”

↑ 제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나 혼자 산다’ 래퍼 제시가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바지를 입는데 “엉덩이도 안맞는다”며 한 웅큼 정도를 줄여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난 정말 너무 마른 게 콤플렉스다. 왜냐면 너무 마른 사람들은 허벅지가 굵었으면 좋겠음에도 불구하고 굵지 않다”며 “그래서 하체 운동을 일부러 진짜 많이 한다”고 말했다.

MC 박나래는 “맞다. 우리 무지개 정려원 회원님도 예전에 방문해서 내 엉덩이를 그렇게 탐내하지 않았었나”고 전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그래도 바꾸자고 하면 안 바꿀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