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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자사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을 중국에서 표절했다는 의혹 관련 입장을 내놧다.
MBC 관계자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참시' 중국 정식판은 정식으로 포맷을 구매한 회사에서 현재 제작 중에 있으며 정식 버전 타이틀은 '우리 둘의 관계(我俩这关系)'다. 아직 방영 플랫폼은 미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현재 중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텐센트 예능 프로그램 '나와 나의 매니저'가 '전참시'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나와 나의 매니저'가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을 다룬 리얼리티 관찰 예능으로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성광, 이영자, 이승윤 등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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