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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 부인 후 박지은 작가의 신작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3일 손예진, 현빈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지은 작가 신작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한류 드라마로 사랑받은 히트메이커.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알려진 신작에 현빈, 손예진 동반 출연이 성사될지 관심이 뜨겁다. 현빈, 손예진은 지난 1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현빈, 손예진을 박 작가의 신작에서 보기를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모른 척 할게요. 로맨스하세요”, “열애설이 날 만큼 케미가 좋은 두 분의 드라마라니 보고 싶네요”, "둘이 잘 어울려요. 사귀고 말고 다 떠나서 멜로 보고 싶어요”, “송혜교 송중기처럼 드라마 찍고 결혼 발표 가나요?”, ”와 '별그대' 작가님이라니 두 분 다 하세요" 등 기대와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현빈, 손예진 연예계 대표 훈남훈녀 배우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이어 올해 1월 달콤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월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미국 동반 여행을 가서 골프를 친 뒤, 손예진 부모님과 함께 삼계탕 집에서 식사하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하지만 양측은 동반 여행설을 부인했다.
이어 열애 부인 11일 만인 1월 21일 SNS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외국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게재되면서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현빈 소속사 측은 “현빈이 미국 체류 중 손예진과 연락이 닿아 만났을 뿐 두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인도 같이 있
한편, 박지은 작가의 신작 드라마는 tvN에서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맡았던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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