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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와 장동민이 이상민의 솔로 생활에 의문을 제기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미의 아들로 불리는 방송인 이상민이 출연해 김수미의 요리 보조로 활약했다.
이날 김수미는 과거 이상민의 집에 방문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남자 혼자 사는 데 주방에 그릇이 그렇게 많아? 여자 있지? 숨겨놨니?”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도 “나도 집에 가자마자 그런 걸 느꼈다”라고 거들었다. 이상민은 “집에서 혼자 요리해먹는 시간이 있어서 그릇이 많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상민의 대답에도 의심을 거두지 않은 김수미는 “너희 집에 가보니까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반찬을 꾸준히 주더라”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가장 외로울 때가 언제냐고 질문했다. 이상민은
이상민의 고민을 들은 김수미는 “그럼 앵무새 한 마리 키워라”라고 제안했고 이상민은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그럼 고양이 두 마리랑 대화를 해라”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