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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2’ 율희, 최민환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율희에 “짱이(최재율) 이유식 재료 뭐냐?”고 물었고, 율희는 “양송이랑 표고버섯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민환은 “재료 섞이네. 도마 따로 써야하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율희가 야채, 고기류, 과일 등 도마를 따로 쓴다고 말했지만 최민환은 이를 듣지 못하고 “설거지 귀찮아서 그래요? 짱이
이를 들은 율희는 결국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요”라며 울컥했다.
이후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대 과하지 않다. 세균이 아이들한테 얼마나 위험한데. 그건 당연히 제가 (말) 해야 하는 거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