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인선, 첫 등장 “조보아, 후임이 나라서 안심된다고 하더라”

↑ ‘골목식당’ 정인선, 첫 등장 조보아 언급 사진=SBS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안방마님 정인선이 전 MC 조보아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이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김성주는 “새로운 안방마님을 소개하겠다”라며 정인선을 소개했다.

이에 정인선은 “(조)보아의 후임을 맡게 된 정인선이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정인선이 조보아를 친근하게 언급하자 백종원은 “조보아 씨랑 친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인선은 “톡(문자)도 주고받고 보아가 ‘그래도 너라서 안심된다’고 했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못 먹는 거 없죠?”라는 질문에 그는 “오히려 입맛이 까다롭지가 않않다. 저는 얼큰하고 짭조름하고 내장류를 좋아한다”며 아재 입맛임을 밝혔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