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이웨이’ 노유정이 전 남편이자 배우인 이영범과의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혼 후 수산시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지금은 고깃집 월급 사장으로 살고 있는 노유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유정은 고깃집 사장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과 관련 "예전에 마포 수산시장에서 2년 반 정도 일을 했는데, 후배한테 연락이 왔다"며 "'가게를 했는데 잘 돼서 2호점을 맡아달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반대를 하다 설득 당했다. 그래도 결국은 월급사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시작했을 때는 주변 상인들 사이에 '노유정이 이혼하고 남자 만났는데 그 남자가 뒷돈을 대줘서 강남에 가게를 열었다'는 소문이 났다더라. 그런 오해가 상당히 많았지만 그냥 웃으면서 넘겼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부모님께 걱정
한편 노유정과 이영범은 지난 1994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2015년 4월 합의 이혼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