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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대세 진선규가 '승리호'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4일 진선규가 최근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로 미친 존재감을 알린 그는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누적관객수 16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쏟아지는 러브콜 가운데 진선규가 선택한 차기작은 바로 200억대 대작 SF 영화 '승리호'.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모험기를 그리는 SF 장르 영화다. 사실상 국내 첫 SF 영화로 '충무로 SF 시대'를 열 첫 단추를 끼
신규 투자배급사 메리 크리스마스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캐스팅 등 프리 프로덕션 작업을 마무리 하는대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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