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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째 열애 중인 가수 고승형과 치어리더 서현숙. 사진|STX라이언하트(왼쪽), MK스포츠(오른쪽) |
가수 고승형(28)이 치어리더 서현숙(25)과 2년째 열애 중이다.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승형이 서현숙과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무명 시절을 함께 하며 서로 의지하는 연인 사이라고. 관계자는 "예쁘게 만나고 있는 커플"이라며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고승형은 Mnet '너목보1'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주목받은 가수다. 당시 수려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주목받으며 예능 출신 이상의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달 28일 데뷔 싱글 '할 게 없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그의 연인 서현숙은 '치어리더 3대장'으로 꼽히는 인기 치어리더다. 스포츠 팬들 사이 '쑤기', '못쁜이'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프로축구 FC서울, 프로배구 GS칼텍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입니다.
최근 보도된 고승형과 서현숙의 열애 관련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아울러 지난 3월 28일 발매된 고승형의 첫 데뷔 싱글 ‘할 게 없어’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숙님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이언하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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