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조기진급, 누리꾼 "상병 3개월 조기진급! 역시 윤두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3개월 조기진급 한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두준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난 2018년 8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헌병으로 군복무 중인 그룹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이 4월 1일자로 상병으로 3개월 조기진급했다"고 밝혔다. 진급이 빨리 이뤄지게 된 이유는 입대 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역시 윤두준. 믿음직스럽다", "대체 얼마나 잘하면 1개월도 아니고 3개월이나 일찍 진급하나",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나 보다", "군대에서도 바른 생활하고 있는 듯", "이게 바로 윤두준이다", "빨리 보고 싶다", "고생 많았다" 등 칭찬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해 8월 24일 하이라이트 멤버 중 제일 먼저 입대한 윤두준은 오는 2020년 4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윤두준을 시작으로 차례로 입대하고 있다. 양요섭은 지난 1월 입대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배치돼 의경(의무경찰)으로 군 복무 중이며 이기광은 오는 18일 입대한다. 손동운은 운전 특기병으로 의경 시험에 합격, 오는 5월 9일 입대한다. '정준영 단톡방' 파문으로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용준형은 지난 2일 제2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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