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안소미, 탈락 소감 “인생 최대 감사한 경험, 값진 추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탈락 소감을 밝혔다.
5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 제 인생 최대의 아주 감사하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세상에나”라고 시작하는 ‘미스트롯’ 탈락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소미는 “황진이 무대 할 때 가채에 헤어 엑세서리가 없었는데 트로트 기계 송가인 언니가 챙겨다 주신 예쁜 액세서리들..언니 고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미스트롯 하면서 친해진 언니 동생들. 나중에 우리 개그콘서트에 초대할게요. 오늘 아주 푹 잘 수 있겠어요”라고 인사했다.
안소미는 시어머니, 한복점 사장님에게 두루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안소미는 “인생 최대의 경험, 값진 추억. 미스트롯 트로트. 고맙습니다. 예쁜 언니, 동생들 그리고 우리 가족. 2019년 신나게 달려봅시다. 모두 굿밤 되세요”라는 해시태그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 속 안소미는 4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황진이’ 무대를 보인 모습. 검은색 저고리와 빨간색 치마의 화려한 한복이 안소미의 화려한 미모와 잘 어울린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소미는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함께 우정 어린 포즈를 취했다.
이날 안소미는 하유비와 1:1 데스매치를 벌였다. 안소미는 가수 박상철의 '황진이'를 열창했으나 하유비에 패해 아쉽게 탈락했다.
누리꾼들은 “수고했어요. 그동안 좋은 무대 보여줘서 고마워요”, “언니 응원했어요. 아쉬워요”, “언니 예뻐요”, “개그콘서트 볼게요. 고생 많았어요”, “멋진 무대였습니다. 같이 신나서 봤어요”, ”한복 너무 잘 어울려요. 황진이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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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