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예원, 그림에 애정 多 “작업실까지 만들어 유화 그렸다”

↑ ‘컬투쇼’ 강예원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컬투쇼’ 배우 강예원이 미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예원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DJ 김태균은 “지금 한 시간정도 MC를 해봤는데 어떤가”라고 묻자 그는 “이제 좀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 계속 숨이 넘어 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끝나가는 것 같아서 아쉽다”며 “한 번 더 불러줬으면 좋겠다. 불러주시기만 하면 언제든 오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사동에서 강예원을 봤다. 공방 이야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강예원은 “맞다. 신사동에 개인 작업실이 있었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아예 제대로 했나보다”라고 말하자, 강예원은 “유화를 주로 그렸다. 집에서 하면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더라. 그래서 작업실을 만들었는데 그림을 그릴 시간이 없어서 결국 작업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