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마닷부모 일침 사진=허지웅 SNS |
허지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래도 투병 중에는 아파요 외로워요 앓는 소리를 하게 되니 SNS를 아예 닫아놓고 있었다”며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닌가. ‘IMF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니”라며 마닷 부모의 변명을 언급했다.
그는 “IMF 터지자 마자 대학교 입학해서 등록금부터 집세, 생활비 모두 알아서 해결했다”면서 “그 시절을 청년으로, 가장으로 통과해낸 수많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 어떤 삶을 살고 나잇값에 관한 아무런 자의식이 없으면 저런 변명을 할 수 있는 건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며 개탄했다.
허지웅이 마닷 부모를 향한 일갈을 날리자 누리꾼들은 “100% 맞는 말이다 틀린 거 하나 없다” “마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 받고 치료에 전념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