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래퍼 우원재가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0대 가왕 타이틀을 놓고 펼친 8인의 복면 가수들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파워워킹'과 '스타킹'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스타킹은 67 대 32로 파워워킹에게 패해 얼굴을 공개했다.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스타킹은 래퍼 우원재였다.
우원재는 ‘복면가왕’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결별 사실을 밝혔다. 우원재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여자친구 있냐’는 말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며 “사실 그 이야기를 하고 나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혀
우원재는 “제가 24세이다. 또 만나야 하지 않겠냐”며 “다들 여자친구 있는 줄 아셔서 이날을 기다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원재는 “저 여자친구 없다”라고 솔로임을 강조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