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제작진 "`엔드게임`으로 내한 기뻐…어메이징"

↑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4’ 케빈 파이기 감독이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참석했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함께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다.
케빈 파이기는 “제가 톰 히들슨과 한국을 방문한 적 있다. ‘토르 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에 왔다. 더 빨리 왔으면 좋았을텐데 '어벤져스4'로 와서 좋았다. 그런 측면에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트린 트랜은 “어메이징하다. 사람들도 어메이징하고 이 영화와 이곳에 올 수 있어서 좋다”며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한국에 처음인데 올 수 있어 기쁘다. 한국 팬들 열정 유명하다. 한국에서 올 수 있어 기쁘다”고 털어놨다.
조 루소 감독은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정말 좋다. 약간 돌아다녔는데 프레스 투어에 문제가 인터뷰를 해야 되니까 시간이 많이 없다. 대신 음식을 즐겼다"고 말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24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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