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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유나 4월 결혼 사진=차유나 인스타그램 |
차유나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의 긴 여행을 함께 할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사람과 즐거운 인생길을 함께 걸으려 한다”며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 지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혹여나 부담을 느낄까 봐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마음 헤아려주시고, 편하게 연락 주면 한분 한분 진심으로 인사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유나 아나운서는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유나 아나운서는 밝은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한편 15일 티비리포트는 차유나 아나운서의 결혼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유나 아나운서는 오는 2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2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예비 신랑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하 차유나 아나운서 글 전문
인생의 긴 여행을 함께 할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있는 그대로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혹여나 부담을 느끼실까봐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마음 헤아려주시고, 편하게 연락주시면 한분 한분 진심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4월의신부 #결혼합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