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측 “메이비 빚투 논란 관련 내용 파악 중”

↑ 메이비 빚투 관련 동상이몽2 입장 사진=DB

메이비가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메이비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인 ‘동상이몽2’ 측이 이를 파악 중이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MBN스타에 “메이비 빚투와 관련해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뉴스1은 A씨가 메이비 모친에게 돈을 빌려줬다 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2월, 메이비 모친에게 5000만 원을 빌려줬다는 피해자 A씨는 모친의 5000만원 중 1000만원만 돌려받은 상태이며 남은 4000만원은 4년째 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메이비 모친을 사기혐의로 형사고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과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