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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아역배우 미야 레시아 네일러가 16세 나이에 돌연 세상을 떠났다.
BBC 등 외신의 18일 미야 레시아 네일러가 지난 4월 7일 쓰러져 돌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야 레시아 네일러는 BBC 어린이채널(CBBC)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배두나가 주연으로 열연했던 할리우드 영화 '클
미야 레시아 네일러의 소속사 측은 현지 매체에 "그녀는 매우 재능있었다. 그녀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며 애도했다. CBBC 측도 웹사이트를 통해 "그녀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이자, 댄서였다"며 진심을 담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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