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류진은 아들 찬호의 뼈 때리는 팩트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19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류진은 아들 찬호와 장인의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류진은 운전 중 아들 찬호에게 “내가 농장 일을 잘할 것 같냐”고 묻자 찬호는 곧장 “망칠 것 같다”며 "아빠가 잘 못해서 닭장을 열어서 닭이 나올 것 같다"고 답하는 팩트 폭격기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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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패밀리' /사진=MBN |
곧이어 찬호는 사슴에게 먹이로 줄 비지를 언급하며 “아빠 냄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류진은 “사슴 먹이 냄새가 무슨 아빠 냄새냐”며 당황했습니다. 찬호는 “매일 맡다 보니 아빠한테 비지 냄새가 난다”고 증
류진은 찬호에게 사슴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찬호는 “우선 끝까지 책임을 다해라”면서 “망치지마라”고 했습니다. 류진이 "그러면 사슴과 교감하면 되는 건가"하고 묻자 찬호는 “사슴은 무섭다고 뛰면 더 쫓아온다”고 답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