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새로운 챕터 시작”...신화, 오늘(21일) 데뷔 21주년 콘서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은 신화가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신화는 오늘(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9 SHINHWA 21st ANNIVERSARY CONCERT－CHAPTER 4’(2019 신화 21st 콘서트-챕터4)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명칭인 ‘CHAPTER 4’는 ‘신화와 신화창조...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절대 멈추지 않는 우리들의 항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21주년을 기념해 앞으로 신화가 새롭게 써 내려갈 새로운 챕터의 첫 장이라는 의미다.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T.O.P’, ‘올 유어 드림스(ALL YOUR DREAMS)’, ‘퍼펙트맨(PERFECT MAN), ‘너의 결혼식’, ‘터치(TOUCH)’, ‘키스 미 라이크 뎃(Kiss Me Like Tha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 받았다.
또 데뷔 후 단 한 번의 멤버 교체나 해체 없이 매해 신곡 발표와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것은 물론, 아이돌 최초로 풀밴드 라이브 공연을 시도하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신화는 아이돌 그룹의 롤모델로 여러 번 언급되기도.
오랜 기간 활동하며 단단한 내공을 쌓아온 신화가 이번 21주년 콘서트 ‘CHAPTER 4’에서는 또 어떤 무대를 준비하고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