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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데이식스 성진이 부산 사투리를 고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밴드형 아이돌그룹 데이식스(DAY6)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간 24개 도시 월드투어를 마쳤다. DJ 김신영은 “데이식스 인기가 글로벌하다. 각 나라마다 인기 있는 멤버가 다를 것 같다”고 물었다. 성진은 "그런 게 있다. 개인 인사를 하면 부르는 이름이 누가 더 세냐에 따라 알 수 있다"고 답했다.
DJ 김신영은 “성진은 부산에서 인기 있지 않나”며 "사투리가 너무 구수하다"고 말했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해 12월 신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발표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