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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이 오늘(28일) 종영한다.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 김수현(장기용 분)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도현진(나나 분)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 ‘백일의 낭군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킬잇’ 15회에서는 숫자로 된 아이들을 구하는 김수현(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진(나나 분)은 김수현의 진실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이날 도현진은 연쇄살인의 범인이 김수현임을 확인했다. 그 때 김수현은 동물병원에 온 도재환(정해균 분)의 수하 박태수와 몸싸움을 벌어진 강슬기(노정의 분)를 구해냈다.
강슬기를 병원에 데려간 도현진은 과거 민혁 선배를 죽인 범인이 파벨이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강슬기는 “또 한 사람은 언니도 아는 사람. 그는 안 죽였어. 날 살려줬어”라며 도현진에게 그 날의 진실을 털어놨다. 도현진은 자신의 아버지 도재환이 한 짓을 알게 됐다.
김수현은 도재환의 병원을 찾아갔다. 김수현은 병원에 있는 연구실에 폭발물을 설치해 그 동안의 연구물을 모두 폭파시켜
김수현은 숫자로 된 아아들을 구하러 갔다. 김수현은 도재환의 수하들을 죽이고, 감금되어 있는 아이들과 마주했다.
숫자로 된 아이들을 구한 김수현, 진실을 알게된 도현진이 도재환이 대항해 어떤 결말을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 최종회(16회)는 28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