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5월 결혼, 예비신랑과 4년 열애→해야겠다고 생각”(불후의 명곡)

↑ 알리 결혼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가수 알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알리가 방송 최초로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나 5월에 결혼한다”고 밝히자 문희준은 “새 앨범 이름이 ‘저 결혼해요’인가, 실제로 결혼하는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알리는 “(남자친구와) 4년 정도 만나나 보니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사실 무대에서는 자유롭고 싶다. 영원한 디바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는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