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에 이어 JTBC와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30일 JTBC 측은 이효리 새 예능과 관련해 "이효리와 새 프로그램을 논의 중인 단계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송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즌3 제작을 두고 논의를 해오다 '효리네 민박' 시리즈가 아닌 전혀 다른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효리가 컴백하게 될 신규 예능은 '효리네 민박'에서 보여준 '인간 이효리'로서의 솔직담백한 매력뿐만 아니라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이효리'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새 예능 출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효리네 민박' 처럼 재미와 감동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7년과 이듬해 제주 집을 배경으로 '효리네 민박' 시즌 1,2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완전 좋다. 유일무이 슈퍼스타!", "상순씨도 함께 하길~", "동물 친구들도 함께 했으면", "예쁜 눈으로 보는 미덕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동물 관련 예능일까?", "카리스마와 의리가 넘치는 사람. 은근 기대", "솔직, 털털, 재치 효리 예능 얼른 보고파", "이효리는 이효리다!", "효리네 민박 재방송 하길래 보고싶었는데.. 너무 반가워요", "기대됩니다! 빨리 보고파요", "어떤 예능이든 무조건 본방사수. 횰언니 나오니까~", "순심이 비롯 냥이들도 보고싶어요", "믿고 보는 예능", "재미와 힐링 두마리 토끼 잡는 예능이었으면.."이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터를 잡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 시리즈에 출연해 달달하면서도 편안한 일상을 공개하며 '워너비 부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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