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가 오늘(2일) 결방한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스페셜 방송인 ‘닥터 프리즈너’ 압축판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본방송은 결방한다.
나이제(남궁민 분)와 선민식(김병철 분)이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 1회~16회까지의 제 1막이 끝나고, 나이제와 이재준(최원영 분)의 대결 구도로 전환된 17회 이후 방송부터 5월 1일
앞서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극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후반 유입된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좀 더 쉽게 풀어준 특별편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 27, 28회는 오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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