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하우스’ 로버트 콘도·다이스케 다이스 츠츠미 “韓서 예술 공유하고파”

↑ 톤코하우스 로버트 콘도 다이스케 다이스 츠츠미 사진=톤코하우스

‘톤코하우스’ 로버트 콘도·다이스케 다이스 츠츠미가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톤코하우스 특별전 전시장에서 톤코하우스(Tonko House)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특별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스튜디오 픽사 출신 아트 디렉터 로버트 콘도와 다이스케 다이스 츠츠미가 참석했다.

다이스케 다이스 츠츠미는 “한국에 처음 온다”며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한국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꿈이 있었는데, 한국에 오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로버트 콘도는 “저는 한국에 도착한 지 일주일이 됐다. 전시회와 동시에 전시예술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학교에 방문해 학상들을 상대로 예술 교육을 진행했는데 그 과정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 있는 동안 인상적인 일들을 만들게 되어 좋고,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