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떠난 자리에 ‘미스터트롯’ 온다…5주 스페셜 방송 편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트롯’이 2일 화제 속에 종영한 가운데, 하반기엔 남성 버전인 ‘미스터트롯’이 방송된다.
3일 ‘미스트롯’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 ‘미스트롯’의 시즌2 격인 ‘미스터트롯’을 내보낸다. 구성과 방식은 ‘미스트롯’과 유사하다. 하지만 남성 트로트 가수 오디션으로 꾸며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 ‘제1대 미스트롯’ 자리를 거머쥐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일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돌파, 또 다시 종편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스트롯’은 오는 4~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와 함께 본방송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를 엮은 스페셜 방송 4부작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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