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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존 루소 감독이 이번 주말까지를 스포일러 금지 기간으로 정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감독한 루소 형제는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엔드게임을 아직 안 봤다면 이번 주말에 봐라. 스포일러 금지가 월요일에 해제된다"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 미국 ABC 방송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MC가 언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도 될지 묻자 "이 영화를 만든 이유 중 하나는 대화를 위한 것"이라며 "월요일이 좋을 것 같다. 월요일부터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말을 할 테니, 아직 안 본 분들은 주말 간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는 큰 반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일까지 누적관객수 861만 949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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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소 형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