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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이 강호동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아이즈원이 형님 학교에 전학을 와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12명의 아이즈원 멤버들의 이름을 맞히며 서로에 대해 천천히 알아갔다. 이름 맞히기가 끝나고 아이즈원 멤버들은 '아는 형님'의 열혈 팬임을 밝히며 보고 싶었던 멤버들을 지목했다.
가만히 있던 안유진은 강호동에 대한 서운함과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녀는 "평소 강호동 피해자들이 나올 때마다 강호동이 실제로는 착하다는 것을
하지만 안유진은 "오늘 나와보니 사쿠라만 챙기는 것 같다"며 "아는 형님이 아닌 쿠라 형님이다"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시켰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최연소 강호동 피해자"라고 말하며 강호동을 놀렸다.
한편, 사쿠라만 챙기던 강호동은 정작 사쿠라가 보고 싶었던 멤버로 김희철을 지목해 상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