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광규, 무릎과 맞바꾼 누룽지 밥… "돌멩이 밟고 넘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김광규가 누룽지 밥을 살리기 위해 무릎을 희생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넘어졌다.
이날 김광규는 냄비에 든 누룽지 밥을 밖으로 옮기던 중 크게 넘어졌다. 김광규가 넘어지는 소리에 멤버들은 "또 넘어졌어?", "깜짝이야"라며 놀랐다.
이에 김광규는 "아우 쪽팔려"라며 얼굴을 들지 못했다. 최민용은 그런 김광규를 꼭 끌어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광규는 "이거 밟고 넘어졌나 봐"라며 돌멩이를 들어 보였다. 그러면서도 누룽지 밥은 쏟지 않고 살려내 웃음을 더했다. 멤버들은 "밥은 살렸다"고 안도했다.
한편 최성국은 "광규 형이 넘어지면서 나랑 눈을 마주쳤다"며 당시 상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