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 컴백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는 유승우의 두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2’ 음감회가 진행됐다.
유승우는 “이번 앨범을 약 1년 정도 작업했다”라며 “내가 쓴 노래는 내가 참여하고 있지만, 전곡을 썼고 뮤직비디오부터 앨범 디자인까지 열심히 만든 앨범이다. 다른 것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앨범 발매와 동시에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특별한 날에 비해 그는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유승우는 “Mnet ‘슈퍼스타 K’는 2012년이고 데뷔는 2013년이었다. 정확히 6년이 됐다. 난 사실 모
이어 “조금 나은 사람이 됐으려나 하는 의문도 있고 들리는 말을 들으면 헛살지는 않구나 생각한다. 그동안 부끄러운 실수도 있었고 음악인으로서 나아진 점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많이 자랐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