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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윅3: 파라벨룸’ 스틸 공개 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6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전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는 더 커지고 강렬해진 영화의 스케일이 고스란히 담겼다. 먼저,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쏟아지는 비를 맞는 존 윅의 모습이다. 업계의 룰을 어긴 후 더 이상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한 상황에 처한 그의 긴박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 이목을 끈다.
말을 타고 도시를 질주하는 모습 역시 더욱 커진 스케일을 짐작케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존 윅’의 동료들과 새로운 공간들도 눈길을 끈다. 바우어리 킹(로렌스 피시번 분)과 윈스턴(이안 맥쉐인 분)이 마주한 장면은 마지막 전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존 윅의 강아지와 콘티넨탈 호텔의 주인 윈스턴이 함께 앉아 있는 스틸은 위기에 처한 존 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무기를 건네받는 스틸은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비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마지막 시그니처 액션 클라이막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대면하는 모습 역시 수많은 킬러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한편, 새롭게 등장한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