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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 ‘호텔 앨리스’ 복귀작 검토 사진=DB |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9일 오후 MBN스타에 “주원이 SBS 새 드라마 ‘호텔 앨리스’(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실히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호텔 앨리스’는 과거에 첫발을 내딛는 공항이자 시간 여행자들만 머무는 호텔로 인해 비극이 일어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주원은 극 중 형사 박진겸 역을 제안 받은
주원은 지난 2017년 5월 입대한 뒤 지난달 5일 백골부대 조교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만약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군 전역 후 복귀작이 된다.
한편 ‘호텔 앨리스’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의 백수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