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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SF9 로운이 '어쩌다 발견한 7월'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로운이 MBC 새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7월'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쩌다 발견한 7월'은 지난해 1월부터 다음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무류 작가의 판타지 학원 로맨스물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앞서 여자주인공 역으로 김혜윤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두 사람이 작품에서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7월'은 하반기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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