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맨정음] 박준형, "한 달 수입 38만원으로 god 먹여 살렸다"

↑ MBN '훈맨정음' 2회 / 사진=MBN

그룹 god 박준형이 과거 한 달 출연료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박준형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 녹화에서 은지원이 20여 년 전 출연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하자 추억의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시절 출연료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그때 회당 출연료로 2만8000원을 받았고 한 달에 약 38만 원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박준형이 출연료로 god를 먹여 살렸다’고 하더라”고 거들었습니다.

박준형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래서 그때는 태우가 좀 말랐었다. 그런데 어느새 돼지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국경 초월 신개념 어학당 MBN ‘훈맨정음’은 오늘(11일) 오후 8시 20분 3회가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