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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링거 투혼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TV조선 트로트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종방 인터뷰가 열려 '미스트롯' 톱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한 자리에 모였다.
현재 이들은 '전국투어 콘서트'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스트롯' 준결승 진출자 12명이 출연을 확정한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인천과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수원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날 송가인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며 "저는 링거까지 맞을 정도로 힘들지만, 그만큼 감사하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힘들어도 행복한 심경을 밝혔다.
송가인은 "행사나 방송에 나가면 '1등'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심리적 부담감이 있다"고 '미스트롯' 우승자로서 콘서트나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에 임하는 무게감을 솔직히 고백했다.
송가인은 또 "모든 무대를 경연처럼 최선을 다해 하고 있다. 성대 결절 이후 쉬어야 하는데 쉬지 못하니 낫지는 않는다. 대신 도라지즙이
송가인은 지난 2일 종영한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제1대 미스트롯’의 영예를 안았다. 선 정미애, 미 홍자를 꺾고 제1대 '미스트롯 진'이 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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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