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 최현준이 아내 신소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현준, 신소이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어렵사리 둘째 임신에 성공해 축하를 받고 있다.
최현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가까이 노력 속에 드디어 둘째가 생겼어요♥ 아직도 입덧과 열심히 싸우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가 잘 지켜내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 언제부턴가 무척이나 동생을 궁금해하던 우리 첫째 보물 윤우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둘째 임신을 알리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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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소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시험관에 성공하여 그동안 입덧과 전쟁중이었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험관이 되었다고 된 게 아니라 안정기가 될 때까지 알리기 힘들었네요"라고 그간의 고충을 설명한 뒤, "힘든 결정과 과정 속에서 행복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난임으로 고생 중인 많은 부부들께 저의 소식이 힘이 되길 바라며 응원할게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난임부부들을 응원했다.
이어 "수발드느라 고생한 최현준씨, 최유누(최윤우)군 수고했어요♥ 앞으로 시작이야. #셋에서넷으로 #최신가족 #냥냥아환영해"라며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신소이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꺄~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오빠 너무 축하해", "순산하길", "좋은 소식이네요", "윤우 동생 생겨서 좋겠네요~", "예쁜 아가와 함께 행복한 가정 계속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라며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최현준, 신소이는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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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현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