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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박명수가 고된 밭일 때문에 힘들어 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는 고등농부 한태웅과 아부지로 불리는 박명수가 밭일 듀오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밭에 물을 뿌리던 박명수는 물뿌리개를 들고 몇 번이나 왔다갔다 했다. 박명수는 “이거 여섯 번은 더 왔다갔다 해야한다”라며 “허리 나간다”라고 난색을 표했다.
이때 한태웅은 “호스로 해서 한 번에 하면 된다”라고 해결책을 내놨다. 화가 난
그러나 잘 나오는 호스가 바로 옆에 있었고 박명수는 “너 일부러 그런 거지”라며 뾰로통했다. 한태웅은 “얼추 다하고 가만 생각하니까 호스가 생각난 거예요”라고 해명했지만 뒤이은 개인인터뷰에서 “사람은 머리를 써야한다”라고 장난을 쳐 보는 이에게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