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부친상, ‘미우새’ 방송 차질 無…누리꾼 애도 물결 [M+이슈]

↑ 김건모 부친상 사진=DB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누리꾼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건모의 부친 김성대 씨는 지난 19일 지병으로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마련됐다. 현재 김건모와 그의 모친 이선미 여사는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 김성대 씨는 지난 2017년 9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아들 김건모와 부자지간의 끈끈한 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를 시청했던 시청자들은 김건모 부친상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벤져스로 활약한 이선미 여사의 ‘미우새’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3월 10일 방송 이후 약 2개월 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하차설까지 언급된 것.

이에 대해 ‘미우새’ 제작진은 “추후 방송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라고 밝히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과 출연진 일부는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된다.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