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 송재희 부부 사진=지소연 SNS |
지소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 걷기 딱 좋았던 날. 짝꿍아♥ 이제 우리 2년이 되어가는구나. 시간 참 빠르다. 조금씩 조금씩 맞춰가는 우리 둘. 이제는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일 들이 많아져서 참 기쁘다. 그래도 전엔 못생겼어도 예쁘다 해줬었는데 이젠 못생기면 못생겼다 이야기하는데 난데없이 그거 어디서 온 거니? 그 자신감. 그래도 오빠가 제일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룩을 맞춰 입고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
특히 두 사람의 환한 미소와 달달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애정 듬뿍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