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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가 제임스 맥어보이를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과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엑스맨’ 시리즈에 합류한 마이클 패스벤더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퍼스트 클래스’는 굉장히 특별한 기억을 준다. 정말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오디션을 할 때는 잊을 수 없다. 그때 콧수염이 있었다. 그래서 문제가 있을까 걱정했다. 제가 오디션 장소에 있었다. 오디션하고 나서 편하고 친절하게 지원해줬다. 이분들을 대표해서 말하자면 그런 것 때문에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클 패스벤더는 “전체적인 배우들의 편안함, 관대함이 저희를 하나로 묶어 줬다. 그게 제임스 맥어보이와 연결된 하나의 경험이다. 오래 작업하면서 형제처럼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6월 5일 오후 3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