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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화가로도 쉼 없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28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시회 오프닝 사진 몇 장 더 공개합니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화가에요”라는 글과 함께 하정우의 개인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하정우의 사진도 올렸다.
하정우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그림을 기획 전시한다. 28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3주간 전시되는 하정우의 그림은 ‘주방의 역할’(My Life Kitchen: 3E)을 주제로 한 작품 20점이다.
‘3E’는 ‘중심’(Equator), ‘환경’(Environment), ‘조화’(Ensemble)를 의미하는
하정우는 지난 2004년께부터 영화 작업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다. 201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여차례 개인전과 그룹전 등에 작품을 발표하며 화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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