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주 메이커` 솔비 "주짓수 배우며 또다른 재능 발견, 써보고 싶은 충동"

↑ `로마공주 메이커` 솔비.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로마공주 메이커' 솔비가 촬영 중 재미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9일 서울 마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는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이하 '로마공주 메이커')의 솔비와 정명진 PD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솔비는 "촬영 중 있었던 재미있던 에피소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짓수를 배운 얘기를 했다.
솔비는 "주짓수를 배웠다. 누구나 할 수 있더라. 재미있게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이라더라"면서 "선생님이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해주셨다. 저의 또다른 재능을 발견했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골목을 갈때 남자 분들이 오면 자꾸 주짓수를 사용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여성분들에 추천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마공주 메이커'는 솔비의 '로마공주'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십분 활용, 솔비가 녹즙 판매 사원, 애견 유치원 스태프, 성교육 강사 등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않았던 이색 분야에 도전하며 경험치를 쌓아가는 모습을 게임처럼 담아낼 예정이다. '로마공주 메이커'는 오는 6월 6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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