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133만 넘고 박스오피스 1위…‘기생충’ 가세[MK박스오피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알라딘'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것.
'알라딘'은 29일 개봉한 외화 블록버스터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를 누르고 외화 정상 유지와 함께 '악인전'과는 전날 대비 2배 이상인 11만 3000명 관객수 차이를 벌리며 흥행 선점을 했다. 단숨에 누적 관객수 133만 8086명을 돌파했다.
북미에서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와 '로켓맨' 개봉 공세에도 끄떡없는 흥행 강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한국 영화 '기생충'과 함께 극장가 양강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