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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가 ‘최영진 팀’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31일 공개된 최영진 팀의 영상은 강렬함을 벗고 감미롭게 변신한 ‘영혼 버스커’ 보컬 이찬솔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기타, 박찬영의 첼로와 프런트맨 최영진의 드럼이 어울린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호강시킨다.
이찬솔은 특유의 거친 듯하면서도 물 흐르는 듯한 목소리로 ‘Say something’(원곡: A great big world)을 소화해 원곡의 이별 감성을 달콤하게 전달했다.
여기에 처음으로 프런트맨이 된 드러머 최영진의 잔잔한 변신, 애절하기 그지없는 박찬영의 첼로는 프로듀서들, 다른 참가자들까지 숨 죽이게 만들며 오늘(31일) 방송 시청자들을 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고편에서부터 3라운드 각 팀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의 라이벌을 지목하며 “내가 만만한가?”, “어디 한 번 해보시죠”라며 서로를 도발했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예고편에서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됐다”고 말하고, ‘쇼킹한’ 3라운드 무대 일부가 프로듀서들의 감격한 표정과 함께 공개됐다. 또 프로듀서 윤상의 “이런 무대라면 고민은 사치”라는 코멘트가
‘슈퍼밴드’는 지난 7회에서 본선 2라운드 탈락자 8명을 발표하고 3라운드 진출자 41인을 확정했다. 이들이 어떤 새로운 조합으로 또다른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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