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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솔비 가짜 동영상’ 루머 당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살충동, 우울증을 겪었다고 말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과거 타이푼으로 데뷔한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솔비는 “저는 그림이 너무 좋고 미술이 너무 좋으니까 저의 음악을 그려보겠다고 시작한 것이다”며 다양한 작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솔비는 “저는 연예인으로 번 돈을 미술에 다 쓰고 있다. 무모한 도전 아닌가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셨다”고 밝혔다.
솔비는 “지난해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살기 시작했다”면서 어머니가 지난해 난소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개했다.
솔비는 “내가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반대하셨다. 그런데 결국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솔비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좀 독특했다. 혼자 노래 부르고 놀고, 연예인이 되는 게 별로 안 좋았다. 그냥 평탄하게 살아주길 바랐다. 연
솔비는 “내가 볼 수 있는 거 다 보고 최대한 많이 느끼고, 한번 사는 인생 이것저것 다 도전하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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