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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가 3년 공백기를 '구슬꿰기'로 버텼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이하이,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이하이 씨는 2016년에 ('정희'에) 출연하고,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하이는 "맞다.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그간 취미로 구슬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3년 동안 구슬꿰기를 했으면, 다음 (출연) 프로그램은 '생활의 달인'이냐"며 "소상공인 될 정도였냐"고 물었다. 이하이는 "너무 많이 꿰서 그런 생각도 했다. 이번 활동 때 스태프들께 (구슬 꿴 것을) 나눠드렸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하이는 "피처링을 한 래퍼 비아이와의 친분은 어떤가"
이에 김신영은 "적당한 사이인 걸로"라고 서둘러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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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